본문 바로가기

센터언론보도

  • [이데일리 2018.6.16] "범죄 피해자·가족 지원" 에스원, '다링안심캠페인' 개최
  • 등록일  :  2018.06.16 조회수  :  5,331 첨부파일  : 
  • "범죄 피해자·가족 지원" 에스원, '다링안심캠페인' 개최
     2018-06-16 13:00
     
    육현표(뒷줄 왼쪽 세번째부터) 에스원 대표, 박상기 법무부 장관,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이 다링안심캠페인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스원 제공)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에스원은 서울 광화문에서 범죄 피해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제5회 다링안심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링안심캠페인은 범죄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장려하자는 취지로 에스원과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법무부가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매년 30만건 이상의 강력범죄가 발생하며 이 과정에서 피해자와 가족들은 큰 고통을 겪는다. 다링은 하나의 목표를 가진 ‘원’ 안에서 모두가 ‘하나’됨을 상징하는 ‘다(ALL)’와 ‘링(RING)’의 복합어다. 

    이날 행사에는 에스원 임직원 및 가족, 범죄피해자 가족, 일반시민 등 2500여명이 참가했다. 육현표 에스원 사장과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의 인사와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격려사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진 기금마련 나눔걷기에서는 광화문 광장에서부터 세운교까지 약 4km의 코스를 완주할 경우 에스원이 1명당 2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기부금은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 전달된다. 또한 완주자들에게는 대구경북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홍보대사인 이승엽 선수의 사인볼이 제공됐다.
     
     
    박준성 에스원 경영지원실 전무는 “범죄피해자들이 이 캠페인을통해 희망을 얻고 있다는 수기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에스원은 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관심 확대와 피해자들의 치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원은 범죄피해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링청소년캠프’도 개최했다. 또한 범죄피해 가정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눔활동을 진행하는 등 범죄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